옥천 포도, 현대백화점서 우수성 알리며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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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 현대백화점서 우수성 알리며 판로 확대

옥천 포도, 현대백화점서 우수성 알리며 판로 확대

충북 옥천군이 ‘포도 명산지’로서의 위상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선보이며 우수한 품질의 포도 판로 확대에 나섰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도 페스티벌’은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 그리고 지역 생산농가가 협력해 옥천산 포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은 국산 포도의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은 행사 준비와 판촉 지원을 분담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대형 유통매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장에는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 관계자, 그리고 포도연합회 소속 생산농가들이 참여해 옥천에서 생산된 △충랑 △캠벨 △BK씨들리스 △샤인머스캣 등 4개 품종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각 품종의 특성과 맛을 직접 비교하며 시식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구매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산농가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 옥천 포도의 품질과 품종별 특성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랑’은 단단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캠벨’은 친숙한 맛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BK씨들리스’와 ‘샤인머스캣’도 함께 소개되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에 맞는 포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옥천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의 생산 및 유통 기반 지원과 옥천군의 현장 판촉 역량이 결합되어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유정용 충북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해 옥천 포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생산 현장의 품질 경쟁력과 유통 현장의 판촉 역량을 함께 높여 옥천 포도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포도, 현대백화점서 우수성 알리며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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