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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 개요

내년 은행권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은 25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14조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지원은 연간 6000억 원에서 7000억 원 규모의 이자부담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이 방안은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주를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재기 의지가 있는 사업자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은행별로 협의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장기분할상환과 금리 감면 등의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낮추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연체가 우려되는 차주에 대해서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제공하여, 기존의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 강화
• 법인 소상공인까지 채무조정 대상 확대
• 연체 우려 차주에 대해 심사를 간소화하여 지원하는 방식 도입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도입

이번 지원 방안에서는 폐업자들을 위한 저금리 및 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상 상환 중인 대출은 저금리로 전환하고, 최장 30년까지 상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성실상환자 및 재기 의지 있는 사업자 지원

성실상환을 해온 사업자에게는 추가적인 사업자금 지원이 제공된다. 이 지원은 ‘햇살론119’ 및 ‘소상공인 성장 up’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저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고,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 서비스

소상공인들은 주거래은행을 통해 상권 분석, 금융자문 및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컨설팅 서비스는 창업, 성장 및 폐업 등 각 단계에 맞춰 제공될 계획이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신규 대출 및 상환 유예 방안

소상공인 대출자들은 신규 대출을 통해 재기를 노릴 수 있으며,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원도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금융 지원 방안의 기대 효과

이번 금융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은행권과 정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기타 진행 예정 사항

은행 연합회의 주관 하에 지속적인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전산 시스템 개발 및 업무 협약도 내년 1분기 중에 진행될 것이며, 각 프로그램의 시행 일정을 정확히 안착시키기 위해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소상공인 관련 금융지원 사항에 대한 문의는 은행연합회 상생금융부에서 가능합니다.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안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적합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정책지원 제도의 변동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지할 예정입니다.